홍천군청소방과후아카데미, 가족지원프로그램 ‘가족들과 집콕! 안(安)전한 추석
홍천군청소방과후아카데미, 가족지원프로그램 ‘가족들과 집콕! 안(安)전한 추석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9.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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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천군청소년수련관)
(사진제공=홍천군청소년수련관)

이번 추석 명절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침이 유지되면서 많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차례를 지내거나 연휴를 즐기기 어려워졌다.

이에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함께 거주하는 가족들과 집안에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가족들과 집콕! 안(安’)전한 추석‘ 비대면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첫 번째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 아름다움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가족들과 모여앉아 한지공예로 조각보LED램프를 만들어보기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손도손 함께 빚는 송편‘은 송편키트를 이용하여 우리가족만의 이쁘고 맛있는 송편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의 대면 및 야외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추석연휴를 맞아 가정에서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방과후아카데미 하늘빛, 꿈나래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뭘 해야할지 몰랐는데 추석 비대면 키트를 제공해주셔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0명(초4~6), 중등 30명(중1~3)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 및 학습지원과 급식·귀가지도 등의 서비스를 전액으로 무료로 지원하며 상시 모집 중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