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옛날통닭 "하루 100마리, 추억의 통닭 한정 판매"
티바옛날통닭 "하루 100마리, 추억의 통닭 한정 판매"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1.09.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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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즉시 튀겨…유상부 대표 "좋은 재료 사용은 원칙"
티바옛날통닭은 일반 옛날통닭 프랜차이즈에서 활용하는 초벌 통닭이 아닌, 주문 즉시 바로 튀긴다. [사진=신라외식개발]
티바옛날통닭은 일반 옛날통닭 프랜차이즈에서 활용하는 초벌 통닭이 아닌, 주문 즉시 바로 튀긴다. [사진=신라외식개발]

신라외식개발 브랜드 티바두마리치킨은 숍인숍 형태로 론칭한 티바옛날통닭에서 추억의 통닭 맛을 재현했다고 24일 밝혔다.

티바두마리치킨에 따르면 티바옛날통닭은 일반 옛날통닭 프랜차이즈에서 활용하는 초벌 통닭이 아닌, 주문 즉시 바로 튀긴다.

또 100% 국내산, HACCP에서 인증 받은 영계를 옛날통닭 두 마리 세트와 한 마리 단품에 사용한다.

티바옛날통닭은 깨끗한 식용유를 사용해 매일 100마리를 한정 판매하는 등 품질 관리에도 신경 쓴다고 강조했다.

유상부 신라외식개발 대표는 “좋은 재료를 쓴다는 것은 원칙의 문제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많이 판매되는 통닭이 아닌 소비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통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티바옛날통닭 대치점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음식위생등급 평가제’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티바옛날통닭 대치점 담당자는 “시간 소요가 길어 손님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많지만, 그만큼 투자할 만한 맛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