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핵앤슬래시 ‘언디셈버(UNDECEMBER)’의 공개 테스트 ‘UBT(Unboxing Test)’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테스트 참가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8세 이상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언디셈버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게임이다. 이번 UBT는 ‘언디셈버’ 공개 뒤 처음으로 실시되는 유저 참여형 공개 테스트다. 통상 업계에선 게임 출시 전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걸 오픈베타테스트(OBT)로 부른다. 다만 라인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언디셈버’의 ‘언(UN)’을 따서 UBT(언박싱 테스트)로 명명했다.

테스트는 모바일(안드로이드OS)과 PC(라인게임즈 FLOOR) 멀티플랫폼으로 진행되며,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하다.

라인게임즈는 UBT에서 메인 스토리 모드와 레이드(Raid), PvP, 길드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가 유저는 플레이를 통해 룬(Rune)을 활용한 창의적인 성장 플레이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또 밀려드는 적에 맞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며 느낄 수 있는 ‘핵앤슬래시’ 본연의 재미를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언디셈버’는 싱글플레이 및 멀티플레이 요소를 두루 갖춘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Hack&Slash)’로서 경쾌한 타격감과 캐릭터의 자유로운 성장을 원하는 게임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언디셈버’ 언박싱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28일 라인게임즈 플로어(FLO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공식 티저 사이트, 페이스북, 디스코드 등 SNS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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