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창원에 '두껍상회' 연다…한정판 두꺼비 선봬
하이트진로, 창원에 '두껍상회' 연다…한정판 두꺼비 선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9.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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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매장…이달 25일~11월7일까지 운영
NC 다이노스 한정판 등 120여종 굿즈 출시
이달 25일 문을 여는 ‘창원 두껍상회’ 홍보 포스터. [사진=하이트진로]
이달 25일 문을 여는 ‘창원 두껍상회’ 홍보 포스터.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창원점’을 오픈하고 지역 연고의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한정판 두꺼비 피규어를 비롯한 120여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2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달 25일 창원에 9번째 두껍상회가 문을 연다. 두껍상회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 캐릭터샵으로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첫 오픈된 이후 부산과 대구, 광주, 전주, 인천, 강릉, 대전을 거치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창원 두껍상회는 이달 25일부터 11월7일까지 총 44일 동안 운영된다. 창원 핫플레이스인 가로수길(창원시 의창구 외동반림로)에서 매일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창원 두껍상회에선 120여종의 하이트진로 굿즈 판매를 비롯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와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요일별 뱃지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을 지역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한정판 두꺼비 피규어도 판매한다.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통한 대기시간 최소화와 비대면 체온 체크, QR 체크인, 개인용 1회용 장갑 제공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서울 두껍상회를 시작으로 1년 여간 9개 도시에서 진로와 테라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