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 개최
카카오페이,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 개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9.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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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앞서 전 직원 대상 준수 서약 및 서명
(왼쪽 네 번째)진형구 카카오페이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와 (왼쪽 다섯 번째)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페이 본사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페이 본사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지난 23일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시행에 맞춰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페이의 소비자 중심 경영과 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임직원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직원 대상 서약식을 진행했다.

헌장에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금융소비자 자산 보호 △서비스와 상품정보 명확성과 투명성 제공 △적극적인 금융소비자 의견 수렴 △금융분쟁에 대한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초 핀테크 업권 최초로 금융소비자보호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를 선임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는 "최근 금융 소비자 정책에 맞춰 투자와 보험 서비스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개편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진정한 생활 속 혁신 금융을 위해 핀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