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기술직 공무원이 3개 분야의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스마트시티과에 근무하는 표순보 스마트밸리 팀장(48·시설 6급).
시는 표순보 팀장이 최근 시행된 제124회 국가기술사자격증시험에서 ‘도시계획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표 팀장은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기술사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지난 2008년 ‘측량 및 지형공간 정보기술사’에 이어 2011년 ‘토질 및 기초기술사’를 취득한 바 있어, 이번 ‘도시계획기술사’는 그 세번째가 된다.
최대호 시장은 “시의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며 “보유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스마트시티 안양 발전에 일익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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