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과 양평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합동 탐지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장소는 휴게소, 역, 터미널 등이다.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와 적외선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소형 카메라가 주로 설치될만한 곳을 집중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기간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하지 못했다.
군은 올해초부터 115개 군 관리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 촬영기기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