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내달 1일부터 접수
하남,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내달 1일부터 접수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1.09.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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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정부가 지급하는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오는 10월 1일부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도가 중앙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이 아닌 소득 상위 12% 도민에게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확정한 데 따른 것으로, 1인당 25만원이다. 

지급대상은 지난 6월30일 현재 도내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이다. 신청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10월12일부터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은 문자 수신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환수한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