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수료할 수 있는 ‘아동영어 테솔 과정(Young Learners TESOL)’ 6기를 10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동영어 테솔 과정은 금성출판사와 고려사이버대가 함께 공동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 교재를 바탕으로 어린이 영어지도의 원리와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잉글리시버디 지도교사뿐 아니라 전문적인 아동영어 교수법 습득이 필요한 지도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와주며 아동영어 지도교사는 물론 아동영어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일반인, 취업준비생 누구나 수강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10월4일 개강하는 아동영어 테솔 과정 6기는 파닉스부터 회화, 읽기, 문법, 특강 프로그램(영어동화) 등 다양한 영역의 강좌를 100% 온라인, 비대면으로 수강할 수 있다.

과목별 6주씩 총 18주 동안 수업이 진행되며 △영어동화 및 스토리텔링 기법 △파닉스 지도 △초등 영어회화 및 발음 지도 △초등 영어읽기 및 쓰기 지도 △초등영문법의 5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아동영어학과 교수, EBS 강의 개발자, 아동영어전문가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담당해 교육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출석률과 평가점수 조건을 충족하면 관련 분야의 실무 능력을 인증하는 TESOL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아동영어 테솔 과정은 금성출판사와 고려사이버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수업과정인 만큼 체계적으로 영어교육의 기초부터 실제 수업에 활용 가능한 팁까지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푸르넷 공부방 지도교사들의 역랑 강화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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