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추석 연휴 기간 현장 격려 나서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추석 연휴 기간 현장 격려 나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1.09.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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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공장, 2코크스공장, 1전기강판공장 등 6개 공장 방문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이 코크스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포항제철소)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이 코크스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포항제철소)

포항제철소는 추석 연휴에도 정상 조업을 위해 힘쓰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조업 특성상 365일 용광로를 가동해야 한다. 이에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4조 2교대로 조업에 매진했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지난 17일과 20일 명절에도 정상 조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조업을 당부했다.

양일간 남수희 소장은 산소공장, 2코크스공장, 1전기강판공장 등 6개 공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포스코와 협력사 직원에게 빵, 과일 등으로 구성된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장 안정 조업을 지키기 위해 매일 고생하는 직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포항제철소가 더 경쟁력있는 제철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조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제철소장은 추석 연휴 이후인 23일과 25일에도 생산기술부, 품질기술부, 2연주공장, 2냉연공장 등을 방문해 현장 격려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