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공공예절 교육을 위한 반려동물 교실 10월 특강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동물병원장들의 생생하고 실제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에서 진행하며 '노령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이별 준비', '반려동물 응급상황 대처' 총 2개 주제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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