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2년 주민지원 특별 공모 선정
양평군, 2022년 주민지원 특별 공모 선정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1.09.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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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화센터 조성, 특수협 업무공간 조성 등 60억원

경기 양평군이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선정, 도서문화센터 조성사업비로 30억9600만원, 주민 공익활동 및 특수협 업무공간 조성사업비 20억원 등 50억9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을 관할하는 시군구 지역의 수질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상수원관리지역 면적, 거주인구 등을 고려해 특별지원 사업평가위원회가 정하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선정한다.

‘도서문화센터 조성’은 군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주민 문화공간의 부재와 주민편의 시설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했다. 시설은 양평군 양평읍 일대 대지 7174㎡에 5층 규모(지하1층~지상4층)다.

‘주민 공익활동 및 특수협 업무공간 조성’은 팔당호 수질보전과 정책개발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특수협 업무수행을 위한 사무 공간 확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수협 사무실 및 주민 공익활동 공간은 양평군 양서면 일대 신축 양서면사무소 4층에 조성 예정이다.

군은 또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물사랑 관리센터(중앙관리소) 운영, 물사랑농장(구간별 정원 설치), 돌배나무·맥문동 재배 등을 진행한다.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