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천둥‧번개 동반 비…오후께 그쳐
[오늘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천둥‧번개 동반 비…오후께 그쳐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09.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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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추석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인 22일은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무렵 수도권‧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점차 전라‧경북‧경남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오후께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기 동부‧강원 영서 지역에는 이날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경북 북부 내륙 지역이 10∼60㎜, 수도권‧강원 영서‧북부를 제외한 경북 전 지역, 경남 서부 내륙이 5∼40㎜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6.8도를 보이는 가운데, 인천 18.5도, 수원 18.5도, 춘천 17.2도, 강릉 21.7도, 청주 19.5도, 대전 19.1도, 전주 21.8도, 광주 20.9도, 제주 24.3도, 대구 18.7도, 부산 20.7도, 창원 18.9도, 울산 18.6도 등이다.

한낮 최고 기온은 23∼30도(서울 24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등) 사이를 유지하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 등으로 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해상에서 0.5∼1.5m, 서해 해상에서 0.5∼2.0m, 남해 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