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다 함께 즐거운 추석"…곳곳서 사회공헌
건설업계 "다 함께 즐거운 추석"…곳곳서 사회공헌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9.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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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장애인 돕기부터 국군장병 위문까지 다양
호반그룹 직원이 각 가정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 직원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호반그룹)

추석을 맞아 건설업계가 취약계층과 장애인, 국군장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잇달아 진행했다.

18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15일 서울시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푸드뱅크마켓센터 등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1000만원 상당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 비용은 호반그룹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왼쪽)와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난 14일 충북 진천군 진천군청에서 열린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대한토지신탁)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왼쪽)와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난 14일 충북 진천군청에서 열린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대한토지신탁)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14일 충북 진천군에 현지 농산물 브랜드 '생거진천쌀' 280포대(1000만원 상당)를 구매해 기부했다. 기부한 쌀은 지역 내 장애인 재활시설 등에 지원된다.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이 지난 14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진행된 위문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대우건설)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이 지난 14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진행된 위문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대우건설)

이 밖에도 대우건설이 수도방위사령부에 장병 사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고, 부영그룹도 추석을 맞아 공군방공관제사령부과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8군단, 육군 22·25사단 등 6곳에 과자선물세트 총 2600개를 기부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