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서울자원봉사센터, 취준생 '온라인 멘토링'
현대ENG-서울자원봉사센터, 취준생 '온라인 멘토링'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9.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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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7명 대상 설계·공사관리·영업 등 직무 관련 강의
서울시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사진=신아일보DB)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비대면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잡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랜선잡담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2019년부터 운영해온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임직원이 멘토로 나서 청년들에게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전문성을 키워주는 활동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와 공사관리, 영업, 품질, 경영지원 등 직무에서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직원 멘토 14명을 선발해 취업을 준비 중인 7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담당자는 "취업난으로 인해 불안과 무력감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식과 경험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변화한 사회적 분위기에 걸맞게 언택트(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