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들어선 '정관장' 카페…"고려인삼 콘텐츠 체험"
뉴욕에 들어선 '정관장' 카페…"고려인삼 콘텐츠 체험"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9.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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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초 체험형 매장 '진생 뮤지엄 카페' 오픈
미국 뉴욕 맨하탄에 들어선 정관장 '진생 뮤지엄 카페' [사진=KGC인삼공사]
미국 뉴욕 맨하탄에 들어선 정관장 '진생 뮤지엄 카페'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은 뉴욕 맨하탄에 ‘Ginseng Museum Cafe by 정관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뉴욕의 정관장 카페는 정관장이 만든 글로벌 최초의 체험형 매장인 ‘진생 뮤지엄 카페’다. 박물관과 카페 형태를 접목해 정관장 홍삼의 효능과 프리미엄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국 최초의 수출품이자 K-푸드의 시조(始祖)로서의 고려인삼의 역사와 가치, 재배·가공 방식, 효능 등을 3D 조형물과 디지털 영상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재현했다. 

또 매장 한 켠에 마련된 ‘홍삼 브루어리(추출존)’에선 달임액이 24시간 추출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볼 수 있게 해 방문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한 KGC인삼공사의 김내수 글로벌CIC 본부장은 “미국 내 작은 한국을 상징하는 뉴욕 맨하탄 32번가에 ‘진생 뮤지엄 까페’라는 또 하나의 문화적 콘텐츠가 추가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 곳에서 많은 미국인들과 세계인들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기억하게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