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 소재 주식회사 청솔밭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5일 상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35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 16일 전했다.
주식회사 청솔밭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합동결혼식 제공 및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의 보험료를 대신 내주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등 기부와 선행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명환 상대동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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