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익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1.09.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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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사진=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전북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16일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는 다문화가족은 물론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재외동포 등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공간에 여러 기관이 입주하여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수 부처 협업 기관으로 익산역 4층에 있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에 따르면 센터 내에 입주해 있는 법무부, 고용노동부, 익산노동자의집,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익산시 등 5개 협업 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 방안 등에 유기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외국인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근로자‧미등록 외국인 백신접종 일정 등을 공유하고 연휴 기간 타지역 방문 시 PCR 검사를 실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협의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