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8412억 규모 LNG 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 수주
삼성重, 8412억 규모 LNG 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 수주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1.09.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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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순차 인도 예정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총 841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다양한 연료 절감기술과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된 고효율 스마트 선박이다. 선박은 오는 2024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수주 금액을 78억달러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3분기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 조선부문 수주 목표 71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며 “남은 기간 러시아 등 협상 중인 프로젝트 규모를 감안하면 이미 한 차례 높인 연간 목표 91억 달러까지도 조기 달성이 가시화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선박 60척 중 친환경 선박은 △LNG 운반선 9척 △LNG DF 컨테이너선 16척 △LNG DF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29척으로 48% 비중을 차지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세계 유일의 조선해양 통합 LNG 실증 설비를 활용한 LNG연료추진선 제품의 기술 차별화가 수주 경쟁력”이라며 “LNG 기자재 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협업 체제를 구축하는 등 제품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fro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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