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추석 맞아 희망나눔 결연 다문화가정 방문한 김수영 양천구청장
[포토] 추석 맞아 희망나눔 결연 다문화가정 방문한 김수영 양천구청장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9.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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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희망나눔 결연 다문화 가정을 방문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사진=양천구)
추석 맞이 희망나눔 결연 다문화 가정을 방문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사진=양천구)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이 지난 14일 오후, 추석을 맞아 희망나눔 결연자인 신월1동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정은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가정으로 한국어가 서툰 엄마와 초등학생 자녀 2명이 사는 곳이다.

김 구청장은 이들이 외로운 추석을 보내지 않도록 주민이 직접 빚은 송편과, 전, 과일 등의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초등학생(6학년) 딸이 작곡가를 꿈꾸지만 비싼 수강료가 부담돼 학원에 보내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에 김 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의를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지역 내 민간학원과, 동 주민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교육비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양천구는 오는 17일까지 ‘나눔주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1028세대의 결연가구를 방문해 말벗, 비대면 명절 선물 전달 등의 결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