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여론조사 80%·책임당원 여론조사 20% 합산 반영
국민의힘은 15일 대선 후보 1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대선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공개한다.
박진·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장기표·장성민·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순) 등 11명 예비후보 가운데 3명이 탈락하게 된다.
후보별 득표 결과와 순위는 발표하지 않는다.
국민의힘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국민과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1차 경선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1차 컷오프에는 전국민 여론조사 80%와 책임당원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반영한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8일 2차 컷오프로 대선후보 4명을 선출한다. 이때 여론조사 70%와 당원투표 30%가 반영된다.
이어 11월 5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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