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11→8명 압축
국민의힘, 오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11→8명 압축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1.09.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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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여론조사 80%·책임당원 여론조사 20% 합산 반영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5일 대선 후보 1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대선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공개한다. 

박진·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장기표·장성민·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순) 등 11명 예비후보 가운데 3명이 탈락하게 된다.

후보별 득표 결과와 순위는 발표하지 않는다.

국민의힘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국민과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1차 경선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1차 컷오프에는 전국민 여론조사 80%와 책임당원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반영한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8일 2차 컷오프로 대선후보 4명을 선출한다. 이때 여론조사 70%와 당원투표 30%가 반영된다.

이어 11월 5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