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산림자원 활성화연구회 중간보고회
진안군의회, 산림자원 활성화연구회 중간보고회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9.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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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의회 소속 연구단체인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 연구회가 14일 군의원 및 관계부서, 용역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7월 진안군의회에 등록된 연구회로서 진안고원 산림문화휴양벨트 추진전략 수립에 대해 연구용역을 실시 중이다. 

보고회에서는 군 산림자원에 대한 SWOT분석 및 정책현황 등을 살폈다. 또한 관광, 체험중심의 산림자원을 역사문화와 접목하고 벨트화해 관광에서 더 나아가 치유와 체류형 산림정책이 마련되도록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연구회는 “진안고원 산림문화 휴양벨트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수시로 연구회원들 간의 간담회를 가졌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지를 답사헤 현장의 진행상황과 정책 청취 등 진안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산림정책 개발에 고심하고 있다.

박관순 대표의원은 “의원들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정책개발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완성도 있는 연구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11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연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