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남원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9.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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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의회)
(사진=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회에 따르면 양희재 의장과 김종관 부의장은 남원사회복지관 등 18개의 기관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과 방문절차로 이뤄졌다.

양희재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더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시의회의 작은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하여 “여러분 모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듯 항상 풍성한 추석처럼 따듯한 나날만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6일에는 군부대 및 코로나19 방역기관을 방문해 위문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