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진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둥글레회 회원들은 13일에 관내 초,중학생들이 방과후 돌봄을 받고 있는지역아동센터 및 시민향토학교를 대상으로 ‘ 추석맞이 사랑나눔·행복채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속화로 지역아동센터(4개소)를 이용하는 초, 중학생들의 방과후 돌봄 활동에 필요한 사물함, 청소기, 전기밥솥, 문구류 등을 전달하여 한가위를 앞두고 사랑나눔 ‧ 행복채움 행사를 했다.

또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배움의 길을 열어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진주향토시민학교를 방문하여 야학에 필요한 검정고시 지도서, 문구류 등을 전달하여 만학도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격려했다.

박영주 교육장은 “진주교육지원청 봉사동아리가 매년 명절이면 추진하는 사랑나눔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이 행복 채움의 시간이 되어 뜻깊다”고 밝히고, “명절외에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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