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시일 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13일 오후 3시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해 8월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내동면 양옥마을을 방문해, 임시주거시설 거주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재민들을 만난 조규일 진주시장은 “임시주거시설에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재민 여러분이 조속한 시일 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10월 주택 등이 완전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여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했다.
올해 4월에는 수해로 유실되었던 정자목 쉼터를 조성하여 이재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위로하고 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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