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2021 맛집’ 메뉴 지정증·현판 전달
계양 ‘2021 맛집’ 메뉴 지정증·현판 전달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9.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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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구청장실에서 ‘2021 계양맛집’ 메뉴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2021 주민참여형 맛집’은 지난 2019년부터 큰 호응을 얻은 시범사업으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맛집 평가단이 대상 업소에 개별 방문해 취식후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사전에 대상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평가대상 9개 업소 중 평균 점수가 90점 이상인 황돈돌미나리생삼겹(생삼겹살), 교대원(육수짬뽕), 최가네숯불구이(명품숯불구이) 3개 업소를 2021년 계양 맛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 업소에는 우수업소에 준한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선정해 맛에 대한 신뢰를 얻은 맛집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되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