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
익산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1.09.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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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문화관광재단)
(사진=익산문화관광재단)

전북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제 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익산은 9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2 익산방문의해’를 알리기 위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익산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국내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이란 주제로 코로나 상황에 침체된 관광산업의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활발한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각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를 펼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어워드’가 진행되었는데 익산은 국내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2022 익산방문의해’와 익산 곳곳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포함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엔 코로나19 상황 속 지역별 관광 홍보에 다양한 정책 시도, 개별 관광 홍보 발전 기여도,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 이벤트 및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유무 등 여러 기준을 적용했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 속에서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알리는 동시에 ‘2022 익산방문의해’를 통해 지역의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