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전지사 사랑의 봉사단, 한가위 맞이 유과나눔 봉사활동
KT대전지사 사랑의 봉사단, 한가위 맞이 유과나눔 봉사활동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9.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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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전지사(지사장 김중곤) 사랑의 봉사단은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대전 지역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하여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에 300만원 상당의 유과(식품) 100셋트를 후원하고 있다. (사진=KT대전지사)
KT대전지사(지사장 김중곤) 사랑의 봉사단은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대전 지역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하여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에 300만원 상당의 유과(식품) 100셋트를 후원하고 있다. (사진=KT대전지사)

KT대전지사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대전 지역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에 300만원 상당의 유과(식품) 100세트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올해 7월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대전지역에 있는 경로당을 비롯하여 복지관에 노인층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함께 생활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키오스크 연계 교육 실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행사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지원을 했다. 

김중곤 지사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들과 잘 만나지 못하고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봉사단의 마음을 모아 후원품을 전달해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모바일과 키오스크 등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가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어르신들이 디지털 생활에 어려움을 없도록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안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이철연 회장은 "다들 힘든 시기에 이렇게 저희 기관을 찾아주셔서 후원품 전달을 해주신 KT대전지사 사랑의 봉사단 단원들과 김중곤 지사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벌써 2년째 코로나 인해 모든 생활에 변화와 사회적으로 위축이 돼 있는 이 시기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