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신질환자 편견 해소 '일일찻집' 운영
진안군, 정신질환자 편견 해소 '일일찻집' 운영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9.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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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일 생명존중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일일찻집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정신건강 캠페인도 병행했다. 14일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일일찻집은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살 예방을 위해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정신질환자라 하더라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함께 살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분위기 확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는 아픈 사람도 건강한 사람도 누구나 편견 없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다”며 “그런 진안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