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ON)의 대표 행사 ‘퍼스트먼데이’는 1주년을 맞아 오는 6일 70여개 인기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5일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퍼스트먼데이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진행하는 정기 할인행사다. 퍼스트먼데이 하루 매출은 롯데온 월 전체 매출의 평균 1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 8월 퍼스트먼데이 매출의 경우, 지난해 9월과 비교해 40% 증가했다.

롯데온은 퍼스트먼데이가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성과를 내면서 전체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올 8월 롯데온 매출과 구매자 수는 전년과 비교해 각각 2.5배, 2.2배 신장했다. 입점 판매자 수도 2배 이상 늘었다.

이런 가운데 롯데온은 6일 ‘퍼스트먼데이 1주년’ 행사를 한다. 최대 20% 할인쿠폰과 카드사별 최대 10% 즉시 할인 등을 적용한다. 

LG전자와 바디프렌드, 정관장 등 70여개 인기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자정과 낮 12시, 오후 6시 등 시간대별로 6개씩 총 20여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퍼스트먼데이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상품을 모은 ‘퍼스트먼데이 1주년 베스트 상품전’을 한다. 베스트 상품전에는 지난 1년간 퍼스트먼데이 매출과 판매량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베스트 셀러에 등극한 상품 30여개가 선정됐다. 해당 상품은 기존 퍼스트먼데이 할인과 적립 혜택에 10% 할인쿠폰과 엘포인트 최대 10% 적립 등 ‘생일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주요 상품으론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를 최종 혜택가 22만7330원에,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6통+30포)’를 최종 혜택가 5만9820원에 판매한다. ‘에스티로더 갈색병(50밀리리터, ㎖)’은 최종 혜택가 10만원대에 선보인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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