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UV 'QM6' 판매 20만대 '눈앞'…경품행사 전개
르노삼성, SUV 'QM6' 판매 20만대 '눈앞'…경품행사 전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9.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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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00명 LG OLED TV·7년 보증 연장 등 푸짐
'2022년형' 보행자 감지 기능 추가 상품성 강화
르노삼성은 대표 SUV 'QM6'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앞둔 가운데 가을 경품 대잔치를 전개한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은 대표 SUV 'QM6'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앞둔 가운데 가을 경품 대잔치를 전개한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QM6’ 누적 20만대 판매 돌파를 앞두고 올 가을 경품 대잔치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총 200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제공한다. 차종에 상관없이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 1315명에겐 차박과 캠핑에 필수품이 된 에어매트를 매달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또 해당 기간 동안 QM6 2022년형을 구매한 소비자들 중 685명을 추첨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9월에는 4명, 10월과 11월에는 각각 3명씩 총 10명을 추첨해 LG OLED TV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매월 5명씩 총 15명에겐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매월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론 7년 보증 연장의 혜택을 적용한다. 200명씩 매달 추첨해 총 600명에게 엔진오일 1회 교환권도 증정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5년간 큰 사랑을 받아온 QM6 고객과 팬 여러분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더욱 새로워진 QM6를 직접 경험하고 경품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의 QM6는 국내 중형 SUV의 대표 모델이다. 특히 전용 차박 매트와 용품 등을 판매해 코로나19 시대의 레저 활동을 책임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QM6는 ‘조용한 SUV’라는 별칭을 얻으며 세단처럼 안락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주는 SUV로 이름이 높다. 

2년 전엔 LPG(액화석유가스) 모델인 ‘QM6 LPe’가 출시돼 판매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최근 QM6 판매량의 60% 이상이 LPe 모델일 정도다. 

이달부터 판매되는 2022년형 QM6는 LPe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S)의 보행자 감지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선택이 많은 옵션을 기본 적용하고 LE와 RE 트림을 통합한 ‘LE Signature’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9월부터 변경되는 법규 사항에 맞춰 2열 좌석 벨트 리마인드 경고 기능도 추가했다. 차량 주행이 시작되고 뒷좌석 안전벨트가 착용되지 않는 경우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에 붉은색 경고 표시등이 약 60초간 점등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