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장인’ 임영웅 아이돌 차트도 점령…22주 연속 1위
‘감성장인’ 임영웅 아이돌 차트도 점령…22주 연속 1위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08.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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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쳐)
트로트 가수 임영웅.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쳐)

가수 임영웅이 8월 3주차 아이돌차트에서 직전주에 이어 또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30일 아이돌차트(20일부터 8월26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 따르면 임영웅은 64만 1453표를 획득해 최다득표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무려 2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임영웅에 이은 2위는 가수 이찬원으로 19만 3337표를 얻었고, 3위는 김호중 19만 36표, 4위 영탁 5만 8683표다.

1위부터 4위까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들이 점령한 점이 눈길을 끈다.

5위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으로 3만5032표, 6위 방탄소년단 뷔 3만2129표), 7위 가수 송가인 3만1039표, 8위 방탄소년단 정국 1만4406표), 9위 방탄소년단 진 9274표, 10위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8060표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을 제외하면 모두 트로트 오디션 출신 가수들로 채워진 셈이다.

특히 ‘좋아요’는 스타에 대한 팬덤 규모를 알 수 있는데 임영웅은 ‘좋아요’에서도 6만2696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김호중이 2만 2434개, 3위 이찬원 2만 2089개, 4위 영탁 7637개, 5위 송가인3818개, 6위 지민3532개, 7위 뷔 3453개, 8위 정국 1538개, 9위 진 964개, 10위 제이홉 823개 순으로 평점랭킹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이 외에도 모든 순위 차트를 휩쓸고 있는 임영웅에게 팬들은 “대적불가”, “그야말로 임영웅 히어로 시대”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다음 컴백이 기다려지는 스타’에서도 1위를 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