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6일 어성철 한화시스템 방산부문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한화시스템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어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사업본부장, 한화시스템 경영지원본부장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특히 그는 위성통신사업, 무인·스마트 방산 등 신사업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등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굴해 추진하며 회사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시스템은 신임 어성철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우주항공사업 등의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신임대표 주요 경력>

△한화시스템 지원총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본부장

△한화시스템 재무실장

△한화시스템 경영지원본부장

△현 한화시스템 방산부문장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내정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이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