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지난 13일 '카드고객행복센터 우수직원 시상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담을 제공한 상담사 등 우수직원과 장기근속 상담사, 방역 우수협력 업체 등을 선정, 시상 및 시상품을 전달했다. 

10년 이상 장기근속을 통해 카드고객행복센터의 발전에 기여한 상담사에게는 감사패와 함께 황금열쇠를 시상했다. 또, 통화 품질 우수상담사 및 코로나19 방역 우수협력업체 등을 선정해 각 5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농협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 상담사에게 명품잡곡세트를 전달했다.

김영섭 카드고객행복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고객 응대 업무를 수행해 주신 모든 상담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카드 업계 최우수 콜센터로 성장하기 위한 NH농협카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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