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탈석탄 금융' 선언…"탄소중립 정책 동참"
BNK부산은행, '탈석탄 금융' 선언…"탄소중립 정책 동참"
  • 배태호 기자
  • 승인 2021.08.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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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발전 건설 PF 및 채권 인수 중단, 친환경 투자 확대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5일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5일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중단키로 했다. 또,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도 인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금융 관련 투자는 확대키로 했다.

지난 2018년 친환경 '그린뱅크(Green Bank)'를 선언한 부산은행은 그동안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페이퍼리스 업무시스템 구축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2019년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얻었다.

여기에 지난해 9월 ESG 경영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지난 4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후 지역은행에서는 처음으로 1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아울러 지역 상생형 친환경 금융상품 '저탄소 실천 예·적금'과 'ESG 우수기업 대출'을 출시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안감찬 부산은행 은행장은 "탈석탄 금융 선언에 그치지 않고, 환경을 생각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ESG 경영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th77@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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