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2050 탄소중립 목표 온실가스 감축 연구용역 착수
안양, 2050 탄소중립 목표 온실가스 감축 연구용역 착수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1.08.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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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로드맵 수립에 나섰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위기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내년 4월까지 완료한다. 용역 분야는 2050 탄소중립 비전과 기본방향 도출이 핵심이다. 또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과 이를 위한 전략,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실천을 위한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탄소중립 시민교육과 이행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도 용역에서 제시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용역을 통해 완성되는 기후위기 대응계획을 토대로 2050 탄소중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