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Real 농촌에서 한달살기' 18일까지 추가모집
창원시, 'Real 농촌에서 한달살기' 18일까지 추가모집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8.04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지역에 대한 사전탐방 기회 제공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Real 농촌에서 한달살기’ 참가자를 추가 모집 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 추가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한달살기 장소는 체험안전보험, 화재보험 가입이 된 빗돌배기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2인 1실 숙박을 제공하며 부부도 신청 가능하다. 일과시간 식사제공도 하나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참가대상은 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거주자 & 만18세 이상인 자이며, 지원내용은 1인/1일 40천원의 숙박 및 체험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마을에 지원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9월에서 11월까지 단감, 콩, 벼, 고구마, 딸기 등 계절별 농산물 생산체험과 농산물 유통 실습체험 등이다. 자세한 신청사항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선민 농기센터 소장은 “농촌에서 한달살기에 마을 문화 및 관광지 탐방, 영농체험, 영농 실습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에 귀농·귀촌인을 많이 유입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