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스매시 레전드' 새 패스시즌…신규 캐릭터 '볼프강' 추가
라인게임즈, '스매시 레전드' 새 패스시즌…신규 캐릭터 '볼프강' 추가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8.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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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가드' 모드서 신규 맵 '여왕의 체스판'도 업데이트
스매시 레전드.[이미지=라인게임즈]
스매시 레전드.[이미지=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SMASH LEGENDS : 스매시 레전드’(스매시 레전드)의 정규 업데이트로 ‘스매시 패스 시즌 5: 늑대의 거리’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선 신규 레전드(캐릭터) ‘볼프강’이 추가됐다. 볼프강은 암살자 캐릭터로 고전 동화를 재해석한 독특한 세계관의 ‘스매시 레전드’가 선보이는 16번째 레전드다. 늑대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 속 나쁜 늑대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또 암살자 역할군 중 처음으로 상대 디버프 스킬로 무장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볼프강’은 스매시 패스 시즌 5의 유료 패스 보상 15단계에서 획득할 수 있다.

또 3대3 모드 ‘크라운 가드’의 새로운 맵 ‘여왕의 체스판 - 심야’도 추가됐다.

‘크라운 가드’는 임의로 설정되는 상대 팀의 대표 플레이어들을 쓰러트려 3분 내 3점을 먼저 득점하는 팀이 승리하는 모드다. 신규 맵은 기존 ‘크라운 가드’의 맵보다 영역이 좁아 더욱 격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오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누적 시간에 따라 ‘스페셜 상자’, ‘브론즈 상자’, ‘열쇠 더블러’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접속 시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스매시 레전드’는 3분 이내의 짧은 플레이 타임과 시원한 타격감, 간편한 조작이 특징인 실시간 PvP게임이다. 고전 동화를 재해석한 총 16종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9개의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멀티플랫폼 타이틀로 모바일과 PC(Steam)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