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북지역혁신클러스터(비R&D) 1.5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북지역혁신클러스터(비R&D) 1.5단계 총 사업비는 42억 3천 7백만원이고, 사업기간은 내년까지이며 군산대학교 농생명융합기술센터는 스마트농생명 기반 기능성 소재 전문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수행하며, 총 5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집행한다.
이번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은 전국 14개 각 시도별로 인접한 지역의 산업단지, 기업도시, 산업기술단지, R&D 특구 등을 연계하여 지역 성장거점을 육성하는 과제이다.
전북도에서는 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와 참여기관인 군산대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총괄책임자 최동수 교수)외 2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한편 '전북지역혁신클러스터(비R&D) 1.5단계 사업' 선정으로 군산대는 전문기술인력양성교육을 통해 전북도 스마트농생명산업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해, 농생명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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