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이오발전본부, 취약계층 여성 좋은 일자리 더하기 사업
동해바이오발전본부, 취약계층 여성 좋은 일자리 더하기 사업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1.08.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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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금플라워 ‘엄마의 봄날’ 1호점 탄생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 3일 동해시 부곡동에 위치한 ‘엄마의 봄날’에서 취약계층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손 잡(JOB)고 좋은 일자리 더하기⁺' 사업으로 탄생한 ‘창업 1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여성들의 일자리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동해바이오발전본부와 동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시행한 사업이다.

동해바이오발전본부는 동해시 취약계층 여성들이 자립과 성장을 위해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 및 에어컨, 공기청정기등 운영에 필요한 전자제품 후원은 물론, 홍보스티커, 브로셔 제작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이고 있다.

동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관리, 개인사업자 등록 행정 지원, 창업을 위한 기본교육, 신메뉴 개발, 경영지도훈련 및 자기존중 훈련등을 제공하여 근로 의욕을 증대시키고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왔다.

남석열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가치 실현을 위하여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우미강 센터장은 "취업 취약계층 여성들이 창업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