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속관광, 제주 효도관광 실시
부안고속관광, 제주 효도관광 실시
  • 부안/김선용 기자
  • 승인 2009.09.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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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등 어르신 130여명 초청
부안고속관광(대표이사 김재근, 사진)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부안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생활이 곤란해 여행을 못하신 어르신 130여명고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2박3일간 무료로 제주도 효도관광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효도관광은 제주자연사민속박물관 등 5개소를 관람하는 등 한림공원(협재굴, 쌍용굴, 분재원), 산방산, 주상절리, 롯데호텔정원, 약천사, 천지연폭포, 중국상하이쇼를 관람하고 제주코아호텔에서 2박을 했다.

또한 김 대표는 마지막날 목포 선착장에 도착해 목포자연사박물관 관람 후 노인들에 대한 저녁식사까지 대접하고 새벽까지 읍면을 돌며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 한편 (유)부안고속관광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매년 불우노인들에게 무료관광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내의 노인 부양능력이 떨어져 노후를 쓸쓸하게 보내고 있는 노인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