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8∼49세 우선접종 대상자 사전예약…접종은 17일부터
수도권 18∼49세 우선접종 대상자 사전예약…접종은 17일부터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08.0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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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비수도권‧5∼6일 전지역 대상자…택배근로자 등 200만명 대상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만 18∼49세 연령층 우선접종 대상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순차적 사전예약이 3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만 18∼49세(1972∼2003년 출생자) 가운데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약 200만명에 대한 사전 예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추진단은 접종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려 시스템이 먹통이 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8시부터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는 수도권 청장년층 우선접종 대상자가, 4일 오후 8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는 비수도권 대상자가 예약을 할 수 있다. 5일 오후 8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는 지역구분 없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필수업무 종사자(대중교통 근무자,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콜센터 등) △접종 소외계층(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아동·청소년 밀접 접촉자(학원·청소년 관련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 등이다. 이와 함께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일반·휴게음식점, PC방 등) 종사자 등도 포함된다.

접종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할 수 있다.

백신 종류는 17∼29일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 30일부터 다음달 11일 접종자는 모더나 백신이다. 다만, 백신 종류와 접종 일정은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서울시 3차 자율접종 사전예약이 3일 오후 8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일반 18∼49세 연령층의 사전 예약은 9∼18일 10부제에 따라 진행된다. 접종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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