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관위 "경기 장애인체육회 간부 선거운동 문제 없어"
與 선관위 "경기 장애인체육회 간부 선거운동 문제 없어"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1.08.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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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SNS 봉사팀' 논란도 "문제 안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 제기한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간부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공명선거분과위원장인 조응천 의원은 2일 선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직함을 보고 경기도 소속 공무원이라고 추측할 수 있지만, 법률에 금지된 대상이 아니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선거운동에서 아무런 제한 사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방공사가 아니라 민법에 의한 사단법인"이라면서 "다른 경기도라는 명칭이 붙은 여러 사례에 대해 다른 후보 캠프 측에서 문제를 삼고 있는데, 그 또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속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재명 SNS 봉사팀'으로 논란을 빚은 경기도 교통연수원 사무처장에 대해서도 "문제가 안 된다"며 "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는 범위가 몇 개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캠프 소속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정주 의원과 관련해서도 "지난달 1일 선관위원직을 사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민 선관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달 28일 첫 TV토론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는 여전히 난타전이라고 평가하지만 원팀 협약 이후 각 후보나 캠프 관계자들이 종전의 퇴행적이고 소모적인 논쟁을 지양하고 발전적으로 앞서간 부분이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려먼서 "흥미진진하게 하려면 대립각이 부각돼야 한다"고 말했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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