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군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오는 9월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모주제는 ‘읍면소재지 활성화 아이디어’이며, 읍면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 소비촉진, 정주인구 및 유동인구 증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쇠락해가는 읍면 소재지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총 7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민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정책체감도가 높은 시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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