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신임 사장에 박원호 부사장 선임
헬릭스미스 신임 사장에 박원호 부사장 선임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8.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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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재무·영업·리스크관리 등 회사 관리·운영 전반 담당
헬릭스미스 CI
헬릭스미스 CI

헬릭스미스는 신임 사장에 박원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재무부문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 운영과 연구·임상개발 분야를 명확하게 분리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인사, 재무, 영업, 리스크 관리 등 회사의 관리·운영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박 사장은 약 30년간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에서 일하며 구매, 업무개선, 감사, 원료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자동차부품전문기업 인팩에서 영업본부장, 인팩 멕시코 법인장을 역임, 리더십·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가다.

박 사장은 지난 4월 헬릭스미스 부사장으로 합류해 경영관리 전반을 책임져 왔다.

박원호 사장은 “회사 구조의 개선과 전문화로 경쟁력과 신뢰도 제고는 물론 엔젠시스 개발의 추진 동력을 강화시키겠다. 헬릭스미스가 글로벌 혁신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총체적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