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업권 재직·퇴직자 대상 금융특화지원 프로그램'
금투협, '금융업권 재직·퇴직자 대상 금융특화지원 프로그램'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08.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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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투자권유대행인 활동 지원…9/9~11 부산국제금융연수원서 진행
(자료=금투협)
(자료=금투협)

금융투자협회가 금융‧보험 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금융‧보험 ISC)와 함께 '부산지역 금융업계 재직·퇴직(예정)자의 전직지원을 위한 금융특화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생은 이날부터 20명 정원 충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금융회사 임·직원이 퇴직 후 투자권유대행인(모집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금융상품과 연금시장, 고객상담 실무 등 투자권유대행인 영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은 내달 9~11일 3일동안 이뤄지며, 부산국제금융연수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ISC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5년 산업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등을 위해 구성한 민간 주도 위원회다. 금융‧보험ISC 대표기관은 금융투자협회가 담당하고 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