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경북 포항에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
한화건설, 경북 포항에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8.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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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대상 양질 독서환경·사회참여 등 지원
한상호 포항시 복지국장(왼쪽 세 번째)과 김옥희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장(왼쪽 두 번째), 한화건설 임직원 등이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시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에서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시에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포레나 도서관은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 이름을 딴 도서관으로,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다. 이번 98호점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에 설치됐다.

포항 포레나 도서관은 장애인에게 양질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화건설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장애인 독서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건설사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비대면 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연내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정하고, 100호점 개관을 응원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오는 27일까지 인스타그램에 '100'에 대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남기면 된다. 한화건설은 당첨자에게 호텔 숙박권과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건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