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 발대식
포항 남구,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 발대식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1.08.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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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 남구)
(사진=포항 남구)

경북 포항시 남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앞에서 임대차 1대, 자체차량 1대, 산불감시차량 2대로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폭염과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밀접 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변 및 철강관리공단을 중심으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경보 발령 시 신속하게 살수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김복조 구청장은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에 전하고 시민들에게 “폭염 심화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자제와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