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청년심리지원서비스’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심리지원서비스’는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해 궁극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의사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작성한 진단서(혹은 소견서)를 제출하거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의뢰가 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개인 심리상담 관련 검사를 통해 주된 문제를 파악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의 가격은 월 20만원으로 정부지원금 18만원이 바우처로 지원됨에 따라 월 2만원의 본인부담금만 해당 제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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